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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2nd, 2008 My Story

by 혀코 2008. 12. 23.
처음 블로그를 날씨이야기로 시작하다니.. ㅋㅋ
학교수업은 끝났고 내일 기말고사 하나 남아서 공부하는 중에
너무나 블로그가 쓰고 싶어서.. 하하

오늘 아침엔 수업이 없어서 집에 있어도 되는데
아침일찍이 UPS service center하고 Health center에 들러
일을 볼게 생겨서 밖에 나갔는데..
오늘 엄청 춥더라.. 화씨로 16도..
섭씨로는 영하 8도 가까이 되는 추운 날씨..

이날 학교에 잠시 들렀다가 좀 먼곳인 UPS까지 걸어가기로 맘먹었었다가
한 30분 걷다가 발이 너무 꽁꽁 얼길래
맘을 바로 바꿔서 바로 다가오는 버스를 잡고 갔다.. ㅡ,.ㅡ
정말 코에 고드름 생기듯한 날씨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를 타고서 무사히 UPS도착시각 10:30분..

그런데 또 웬걸..
막상 UPS도착하니깐..오픈시각이 11:30분이란다..OTL
밖에서 50분동안 기다리다가.. 안에서 점원이 안쓰러워 보인다고 10분 일찍 center안에 들여보내줬다.
Thank you.. OTL
원래 UPS엔 내가 아마존에서 order한 graphic card가 있어야 했다.
근데 없단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학교앞에서 부터 걸었던거 버스 탔던거 store앞에서 기다렸던 모든게 휑~
집에 까지 또 가야되잖아.. 이 엄동설한에.. ㅡ.ㅜ

집에 도착하자 마자 온풍기 틀어놓고 발을 들이댔다.. OMG 정말 살것 같았다.
2시 30분경 UPS에서 문을 두들긴다.. ㅡ,.ㅡ
원래는 UPS센터에 있어야 하는게 정석인데..
요번건 왜 4th Delivery까지 하느냔 말이다.. ㅡ,.ㅡ
왜 시키지도 않은일을 해서는..

흠 첫번째 다이어리는 내일 수정좀 해야지..
암튼 지금은 기말시험이나 준비하러 가야겠다..
밤새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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