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서 Manner maketh man 명대사로 유명한 킹스맨2를 보고왔어요.
킹스맨 1편을 너무 재밌게봐서 킹스맨2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보고 싶었었어요.
1편에서 나왔던 콜린 퍼스와 테런 애저튼이 다시 2편에 출연했어요.
콜린 퍼스가 연기한 해리하트는 1편에서 죽었지만, 2편에 다시 살아서 나왔어요. 대신 기억상실 증에 걸려서 나비를 연구하는 학자로 나오지만 결국 기억을 되찾아 다시 킹스맨에 합류하게 되죠.
이 영화의 줄거리는 킹스맨의 각 멤버들이 골든서클에 제거 당하면서 시작합니다.
다행히 살아남은 에그시와 멀린은 최후의날 규약에 따라 단서를 쫒다가 미국 켄터키 주의 스테이츠맨 형제조직을 찾아가게 되고 그 장소에서 1편에서 죽었던 해리하트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골든 서클은 세계의 마약을 총괄하는 조직인데 세계를 지배하고자 마약에 바이러스를 심어 배포하고 해독제가 있다며 미국 대통령을 협박합니다.
해독제를 구해서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협동 작전을 하면서 골든 서클을 무너트리게 되고 해독제를 되찾아 평화를 되찾게 되는 내용입니다.
추석 연휴기간에 시원한 액션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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