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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2일차 (시내투어, 축구장) 2019. 5. 18

by 혀코 2019. 9. 19.

프랑스 파리에서의 둘째날이 되었다. 둘째날은 시내투어와 축구관람이 있는 날이였다.

 

숙소에서 나와 개선문으로 가기위해 전철역에서 티켓을 구입했다. 하루 무제한 사용 가능한 전철티켓인 모빌리스를 구입했다. 모빌리스를 구입한 이유는 시내투어 다닐때 전철을 많이 탈 예정이기도 하고, 늦은 저녁에 축구장도 따로 갔다와야 했기에 모빌리스로 구입했다. 파리 시내의 거의 모든 지역이 1존에 속해 있어서 모빌리스로 모두 커버가 가능했다.

 

 

 

 

 

 

 

시내투어의 약속장소는 개선문 주변 Kleber EXKI라는 패스트 푸드점이였다. 9시 까지였는데 너무 빨리 8시 10분쯤 도착해서 주변 레스토랑에서 크로와상과 커피를 사먹고, 다시 약속장소로 갔다. 비가 조금 오는듯했지만 곧 그쳤다.

 

다시 약속장소로 이동해보니 가이드와 몇몇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가이드와 담소를 나누다가 수신기를 나눠주는 것을 받고 간단히 설명도 듣고 개선문으로 이동했다. 

 

 

 

 

 

 

 

개선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개선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노란조끼 시위대 때문인지 개선문을 통제하고 있어서 가까이 가보지는 못했다.

 

개선문의 샹젤리제 거리로 이동했다. 파리에서 네모난 형태의 나무는 자연을 다스리고자 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개선문이 있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Ternes 역까지 걸어서 간다음 전철을 타고 다음 목적지인 몽마르뜨가 있는 Anvers역에서 내렸다.

 

 

 

 

 

 

몽마르뜨로 가는길에 기념품 가게가 있어 둘러보고 잠깐 휴식했다가 몽마르뜨에 도착하여 몽마르뜨 언덕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구경했다. 

 

 

 

 

 

 

 

 

 

 

 

대성당을 나와서 테르트르 광장으로 이동했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들이 많이 모여있었고 그림을 많이 팔고 있었다.

 

 

 

 

 

 

사랑해 벽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었다.  

 

 

 

 

 

 

 

 

점심으로 Kalsang이란 레스토랑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다.

 

 

 

 

 

 

 

 

 

Pigalle역에서 전철을 타고 Concorde역에서 환승해서 Bastille역에서 내려 다음 목적지인 바스티유 광장에 도착했다.

 

 

 

 

 

 

 

보쥬광장으로 이동해서 벤치에 앉아서 설명을 듣다가 잔디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다가 사진을 찍고 다음 목적지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가는 길에 Eglise Saint-Paul Saint-Louis을 봤다.

 

 

 

 

 

 

 

 

 

 

 

 

우리나라 지도 모양을 한 비석도 봤다.

 

 

 

 

 

 

 

줄서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화재로 첨탑이 타버린 노트르담 성당을 지나갔다.

 

 

 

 

 

 

 

Chatelet 역에서 전철을 타서 Opera역에서 내렸다. 

 

 

 

 

 

 

 

백화점을 주변을 돌다가 스타벅스로 이동해서 기념품을 샀다.  

 

 

 

 

 

 

샤요궁으로 이동해서 에펠탑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일행들과 헤어졌다.

 

 

 

 

 

 

 

 

 

그리고 우리는 축구관람을 위해 축구장으로 이동했다.

Pont de sevres역에서 9번 전철을 타고 Porte de Saint-Cloud역에서 내렸다.

초행길은 역시나 힘들다 원래 입장이 가능한 곳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아닌 5블럭 정도를 더 들어가서야 축구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축구선수 권창훈도 봤다. 비가 많이 왔는데 관객석에는 비 한방울도 맞지 않는게 신기했다. 원래 축구장은 이렇게 지어지는 것인가? 한국에서 축구장을 한번도 못가봐서 잘 모르겠다. 축구경기는 음바페의 활약으로 4대 0으로 생제르망이 승리했다.

 

 

 

 

 

 

우린 후반 20분쯤 먼저 나와서 다시 샤요궁으로 갔다. 환승해서 숙소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겸사겸사 샤요궁 역에서 내려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샤요궁에서 보는 늦은 저녁의 에펠탑은 찬란하게 빛이 나고 있었다. 그리고 숙소로 가려고 환승할때 투어 멤버들과 다시 만나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1일차 다시보기

https://smilehugo.tistory.com/entry/france-paris-honeymoon-1day-20190517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1일차 20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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