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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감상] 지오스톰 (Geostorm, 2017) - 인간이 기후를 조작한다

by 혀코 2017. 10. 25.

주말에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지오스톰(Geostorm) 영화를 보고왔어요.

영화 시작 3시간 전에 예매할때는 상영관이 반정도 찼었는데 상영시간이 일요일 저녁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좌석이 꽉찼었어요.

재난 영화 오랜만에 보니 긴장감도 있고 재밌게 보고 왔답니다. (여친은 별로였데요.. 난 이런 영화 좋아하는데)

현재 관람객 점수는 8.21이네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봐서 8.5 점 주고 싶네요.

아마 재미있게 만들었으나 재난영화의 진부한 스토리 등등의 호불호가 있는것 같아요.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아래 줄거리 부분은 그냥 넘어가 주세요. ^^


줄거리(스포주의)

2019년, 지구에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일어나자 세계 정부 연합은 인공위성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연재해를 막을 수 있는 더치보이를 개발하게 됩니다.

더치보이의 설계자 제이크 로슨(제라드 버틀러)은 상하이의 태풍을 막는데 성공하였으나, 승인을 받지 않고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되며, 더치보이 프로젝트로부터 손을 놓게 됩니다. 이후 더치보이는 제이크 로슨의 동생 맥스 로슨(짐 스터게슨)이 담당하게 됩니다.

3년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정체모를 기후변화로 인해 온 마을이 얼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대통령 주재 긴급 회의가 소집되며, 사건 파악을 위해 맥스가 제이크를 International Climate Space Station(ICSS)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설득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아프가니스탄 더치보이 위성을 확인하던 직원이 갑작스레 죽고, 맥스의 대학동창인 쳉은 더치보이 홍콩지사에서 일하다가 뜨거운 화염으로 거의 죽을뻔한 위기를 맞게됩니다.


예고편(출처: Youtube)


포스터(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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